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멀리 가자 길게 던지자 두산 곽빈의 커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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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멀리 가자 길게 던지자 두산 곽빈의 커브 선언

토쟁이티비 0 574 2022.02.07 12:00

두산 우완 곽빈(23)은 새 시즌을 준비하며 공은 최대한 늦게 만졌다. 

겨우내 체력훈련에 치중한 가운데 지난 1월 중순에서야 가볍게 캐치볼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등판하며 전례 없이 늦은 가을까지 쏟아낸 뒤 

혹여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을 예방하며 새 시즌 준비를 하려는 마음 때문이었다.


곽빈은 지난해 21경기에 등판해 4승7패 평균자책 4.10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막판 급피치를 올렸다.

 9월 이후 10경기에 나와 49이닝을 던지며 3승2패 평균자책 3.31로 활약하며 차오른 기세를 가을야구까지 이어갔다.


지난 시즌 막판에는 사이드암 최원준과 함께 국내파 선발진을 이끌었다. 

팀내 역할 증대로 분명해진 건 한두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곽빈 본인은 이 대목에서는 한 손사래부터 친다.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겸손의 소리다. 

그러나 내심 조금 더 완성형에 가까워지기 위한 움직임은 확연하다.


곽빈은 지난 6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피칭 레퍼토리의 변화를 예고했다.

 “새 시즌에는 커브를 더 던지려고 준비 중이다. 체인지업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KBO 공식 기록 업체 스포츠투아이 기준에 따르면 곽빈은 지난해 59.3%에 이르는 패스트볼에

 커터(17.7%)와 포크볼(8.6%), 커브(7.3%), 체인지업(5.4%), 슬라이더(1.7%)의 구종 구사 비율을 보였다.


이 중 포크볼의 비중을 줄이면서 커브 비중을 높이겠다는 뜻이다. 곽빈은 “아무래도 포크볼은 많이

 던지면 (팔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구종”이라며 “커브는 고등학교(배명고) 때부터 던졌지만,

 그때보다 프로에 와서 더 좋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자신감을 갖고 더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곽빈은 150㎞에 육박하는 빠른공에 커브를 앞세우는, 이른바 고전적 정통파 투수로 새 시즌을

 맞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궁극적 방향점은 투수로서 롱런하면서도 경기당 이닝 소화력을 높이려는 데 있다. 

오직 제구만이 관건이 패스트볼 경쟁력이 살아있는 가운데 커브가 어느 정도 

꾸준히 위력을 발휘할지 여부에 새로운 레퍼토리의 성공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어쩌면 이같은 기술적 변화보다 더 중요한 마음가짐일지 모른다.


곽빈은 부진했던 지난해 중반까지 모습과 상승세를 탔던

 시즌 막바지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후반기 막바지에는 그저 과감하게 던졌다. 그렇게 자신있게 던져야겠다는 생각이다. 

공이 몰리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기보다는 조금 몰리더라도 전력을 다해 던진

 공은 행여 몰리더라도 상대가 쉽게 치지 못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 생각으로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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