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버럭 호철? 소통 호철’이라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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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버럭 호철? 소통 호철’이라 불러다오

토쟁이티비 0 372 2022.02.07 13:14

김호철 감독이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잡은 지 어느덧 2달. 

‘소통’의 리더십으로 팀을 180도 바꿔놨다.


올 시즌 초반 IBK기업은행은 경기력 외 여러 논란을 겪었다. 

조송화 이탈, 서남원 감독과 윤재섭 단장 경질, 김사니 코치 감독대행 등 잡음에 시달렸다.


IBK기업은행이 난항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준 건 김호철 감독이었다. 팀을 하나둘 제자리로 

돌려놓는데 주력했고, 김 감독은 “5라운드부터 달라진 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팀을 하나로 뭉치기 위해 수장은 ‘소통’을 강조했다.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한테 이야기를 잘 안 한다.

 연습 때 뭘 해야 하는지를 미리 이야기한다. 잘못된 부분을 바로 짚으면서 소통한다.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바람직하게 생각한다”라고 대화를 가장 강조했다.


그렇게 수장의 약속은 실제로 이뤄졌다. 지금까지 치른 5라운드 

3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을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첫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김호철 감독의 소통은 2일 도로공사 경기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와

 작전 타임 때 통역 없이 이탈리아어로 주고받은 장면이 중계방송에 나오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오래 경험한 김호철 감독이 만들어낸 진풍경이었다.


김호철 감독은 “급하면 통역을 거치지 않고 대화를 한다”라고 설명했고, 산타나 역시 “시간이 

촉박할 때 감독님께서 이탈리아어로 지시를 내리는 경우가 있다.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산타나는 “많은 감독님들을 만나봤지만 김호철 감독님은 팀을 하나로 만드는 데 최고라고 생각한다.

 소통하는 방법이 뛰어나다”라고 칭찬하면서 “감독님은 모든 걸 섬세하게 알려주신다.

특히 심리적으로도 많음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완벽한 감독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6일 페퍼저축은행 경기에선 또 다른 소통을 보여줬다. 윙스파이커 백업 선수들이 

1, 2세트 작전타임 때 마다 몸을 풀지 않고 주전 선수들과 함께 감독의 지시를 들었다.


백업 선수 전체가 모여 작전 지시를 듣는 경우는 많이 볼 수 있지만 특정 포지션 백업 선수들만 

모이는 건 드문 일이기 때문. 김 감독은 “교체로 들어가기 전에 놓칠 

수 있는 경기의 흐름을 계속 알려주기 위해서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후반기에 IBK기업은행이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매섭다. 김호철 감독의 ‘소통 리더십’으로

 하나가 되고 있는 IBK기업은행은 10일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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