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자유계약선수) 1루수 앤서니 리조(33)가 시카고 컵스로 복귀할까.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포인츠'는 7일(한국시간) "시카고 팟캐스트 '인사이드 더
클럽하우스'를 진행하는 브루스 리바인이 메이저리그 관계자에게
전달받은 소식이다. 리조가 컵스로 돌아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리바인은 "컵스가 리조와 2~3년짜리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 만약 컵스와 리조가
3년차 옵선을 포함해 2년 4000만 달러에 계약하면 어떻게 될까"라며 구체적인 계약 금액까지 예측했다.
리조는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2012년부터 약 10년 동안 컵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그는 컵스에서 1308경기 출전해 타율 0.272(4812타수 1311안타), OPS 0.861, 242홈런, 784타점을 올렸다.
리조는 2016년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염소의 저주를 끊어낼 때 주역이었다.
당시 그는 타율 0.292, OPS 0.928, 32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첫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그만큼 공수에서 맹활약한 시즌이었다.
컵스는 리조를 지난해 7월 양키스에 내주고, 양키스 유망주 순위 9위였던 투수 알렉산더
더 비즈카이노와 12위 외야수 케빈 알칸타라를 데려왔다.
FA가 1년 남은 리조를 양키스에 내주면서 미래 자원을 확보한 셈이다.
클러치포인츠는 "만약 컵스가 리조를 영입하게 되면 사실상 두 명의 양키스 유망주를 공짜로
데려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매체는 "리조는 이제 선수 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월드시리즈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며 컵스 이적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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