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열릴 예정이던 안양
KG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를 급하게 연기했다.
KBL은 7일 "KGC 코칭스태프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이 선수단 전원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홤에 따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예정됐던 정규리그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KGC 선수단 전원에 대한 검사 결과는 8일 나올 예정이다.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 전주 KCC와의 12일 경기(전주)는 예정대로 치른다.
KBL은 "7일 연기된 경기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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