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케이로스 이집트 감독이 생애 첫 국가대항전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7일(한국시간) 카메룬 야운데의 스타드 옴니스포츠 폴 비야에서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을 치른 세네갈이 이집트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PK3 승리를 거뒀다. 아프리카 강호지만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세네갈의 첫 우승이다.
이집트의 케이로스 감독은 가장 중요한 순간 현장을 지키지 못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앞선
4강전에서 홈팀 카메룬을 꺾는 과정에서 주심과 언쟁을 벌이다 퇴장 당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프랑스 '레키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무도 공격하지 않았다.
폭력적인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판정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케이로스 감독은 첫 A대표팀 우승 트로피 기회를 놓쳤다. 케이로스 감독은 루이스 피구
등 황금세대를 길러낸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 감독 시절 U20 월드컵을 2연속 우승(1989, 1991)해 명성을 얻었다.
이후 프로 감독 및 코치로서 활약하다가 2008년 모국 포르투갈 지휘봉을 잡으며 국가대표 전문 감독으로 변신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이란에서 장기집권하며 한국을 강하게 위협했다.
이후 콜롬비아를 거쳐 지난해부터 이집트를 지도해 왔다.
각 대륙 최강을 다투는 이란과 이집트를 지휘하는 건 트로피를 들어올릴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케이로스 감독은 경기력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토너먼트막판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란에서는 아시안컵 최고 성적이 2019년 대회에서 거둔 4강에 불과했다. 이집트에서도 첫 네이션스컵에서
고배를 마셨다. 모하메드 살라 역시 국가대표로서 트로피가 없어 이번 대회에
대한 열망이 강했으나 두 번째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프로 경력을 통틀어도 마지막 우승은 18년 전의 일이다. 레알마드리드 감독
시절인 2003년 슈퍼컵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복수할 기회는 곧바로 찾아온다. 3월 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이다. 이집트와 세네갈이 정면대결해 한 팀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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