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독일 '빌트'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가 레알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팀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음바페가 직접 입을 열었다. 음바페는 프랑스 7일 '프랑스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상대 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등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레알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
몇 달 후에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엘링 홀란드와 함께 차세대 축구계를 이끌어 나갈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AS 모나코에서 유스 생활을 거친 음바페는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이후 한 시즌만에 잠재력을 뽐냈다. 음바페는 2016-17시즌 44경기에서
2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1억
8000만 유로(약 2400억 원)에 영입했다. PSG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음바페는 PSG에서만 200경기를 소화하며 151골 7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활약에 레알이 새로운 갈락티코를 구성하기 위해 음바페 영입에 나섰다.
지난여름 레알은 두 차례 음바페 영입을 문의했지만 PSG는 모두 거절하며 영입이 무산됐다.
음바페는 올 시즌이 끝나면 PSG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자유계약 신분(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음바페를 사이에 둔 두 팀이 만난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오는 16일 레알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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