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벤치 득점 50점 KCC 벤치 싸움에서 갈린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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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벤치 득점 50점 KCC 벤치 싸움에서 갈린 승부

토쟁이티비 0 441 2022.02.07 11:16

KCC와 삼성의 가장 큰 차이는 벤치의 힘이었다.


전주 KCC는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을 99-71로 꺾었다.


KCC는 부상으로 2분 59초를 뛴 송교창(200cm, F)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벤치 선수들이 50점을 합작했다. 그 중심에는 이진욱(178cm, G),

전준범(195cm, F),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C)가 있었다.


이진욱은 20분 뛰며 커리어 하이인 14점을 넣었다. 전준범은 14점을 올렸다. 

득실 마진 33을 기록 하며 이날 경기 중 가장 높은 득실 마진을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뛰었지만 8점 3리바운드, 득실 마진 15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기존 전력 또한 비교적 약체로 뽑히며

 KCC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삼성 선수들은 투지로 하나가 되어 경기에 임했다. 

KCC 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뛰며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외국인 선수가 

없음에도 5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21-19로 1쿼터를 마쳤다.


KCC의 반격을 이끈 것은 KCC의 벤치 선수들이었다. 벤치 선수들은 2쿼터에 29점을 합작하며 

삼성과의 벤치 대결에서 압승을 거뒀다. 반대로 삼성 벤치에 2점을 허용했다. 두 팀의 승부는 2쿼터에 갈렸다.


이진욱은 2쿼터에 9점을, 윌리엄스는 8점을, 김지완(187cm, G)는 7점을, 전준범은 5점을 넣었다.


이진욱은 적극적인 돌파로 삼성의 골밑을 공략했다. 윌리엄스는 외국인이 빠진 

삼성을 상대로 높이의 우위를 가져왔다. 김지완과 전준범은 외곽에서 도왔다. 

네 선수 모두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경기의 분위기를 바꿨다.


반대로 삼성의 벤치는 KCC에 완벽하게 밀렸다. 김시래(178cm, G)의 분전에도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특히 벤치 선수 중 차민석(199cm, F)만 유일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그렇게 벤치 싸움에서 완패했다.


KCC는 2쿼터 벤치 선수들이 잡은 승기를 주전 선수들이 이어갔다. 

거기에 이진욱의 활약이 더해졌다. 72-56으로 3쿼터를 마쳤다.


KCC가 승기를 잡은 상황, 라건아는 4쿼터에 상대의 골밑을 공략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라건아를 앞세운 KCC는 4쿼터 가비지 싸움에서도 승리했다.


이날 KCC 벤치 선수들은 도합 50점을 합작했다. 비록 가비지 득점이 포함되어 있지만,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쿼터에 경기의 흐름을 바꾼 것도 벤치 선수들이었다. 송교창이 부상으로 짧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다른 벤치 선수들이 그 공백을 완전하게 메꿨다.


KCC는 이번 시즌 유독 부상으로 고전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부여받았다. 

많은 기회를 받은 선수들은 시즌을 치르며 성장했고 선수층이 더 두꺼워졌다. 

벤치 선수들의 성장과 꾸준한 활약은 KCC의 6강 싸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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