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이학주가 진짜 달라졌다? 정말 열심히 해, 운동·태도 모두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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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이학주가 진짜 달라졌다? 정말 열심히 해, 운동·태도 모두 성실

토쟁이티비 0 901 2022.02.07 11:41

"운동, 태도, 워크에식 모두 굉장히 성실하고 뛰어난 선수다"


지난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학주가 유니폼을

 갈아 입은지 약 2주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2022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이학주는 2~4일 첫 턴을 소화했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6일부터 두 번째 턴을 맞이했다.


이학주가 롯데로 트레이드 된 가장 큰 이유는 기량을 포함한 '워크에식' 문제였다. 

삼성 시절 이학주는 훈련 때 지각을 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삼성의 눈밖에 났다.

 KBO리그로 돌아온 첫해에는 118경기에 출전했지만, 2020년에는 64경기,

 2021시즌에는 66경기 출장에 그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입지가 좁아졌다.


2021시즌이 끝난 뒤 딕슨 마차도와 결별하면서 주전 유격수에 대한 고민이 

생긴 롯데는 삼성과 카드를 맞춘 끝에 '군필' 투수 최하늘과 2022시즌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이학주를 영입했다.


이학주가 롯데로 이적한지 많은 시간이 흐른 상황은 아니지만, 서튼 감독의 평가는 어땠을까. 

사령탑은 이학주를 둘러싼 논란에 완전히 상반되는 답변을 내놓았다. 서튼 감독은 6일 "운동과 태도, 

워크에식에서 굉장히 성실하고 뛰어난 선수라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서튼 감독은 애초에 '색안경'을 끼고 이학주를 바라보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지난 3일에 "트레이드는 분명 기회가 된다. 

기회를 통해 자신을 배울 수 있고, 자신을 배움으로써 더 좋은 선수, 사람이 된다. 분명 기회이기 때문에 

이를 잡느냐, 포기를 하느냐는 선수의 몫이다. 지난 2일 이학주가 훈련을

 하는 모습을 봤는데, 웃으면서 밝게 임하더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학주는 훈련에 굉장히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마지막 스케줄인

 번트 훈련을 마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훈련을 더 하고 싶냐?"는 김평호 코치의 질문에 이학주는

 "조금 더 훈련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달라진 이학주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평호 코치의 만류에 추가 훈련을 진행하지 못한 이학주는 이대호, 전준우, 정훈 등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고참급에 속하는 선수임에도 스스로 훈련에 사용했던 물건들을 정리한 뒤 실내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이학주가 훈련에 진심인 모습은 서튼 감독 외의 선수들 입에서도 오르내렸다. 

정훈은 "절치부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운동 정말 열심히 하더라"며 "나도 그런 시기가 있었고,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야기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옛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캠프 초반 이학주의 모습은 분명 삼성 시절과는 다른 듯하다. 두 번째 기회가 제공됐고, 

이학주는 마지막이라는 심경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학주가 지금의 모습을

 끝까지 유지하며 롯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 이학주가 3일 오후 경상남도 김해시 롯데자이언츠 상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롯데 이학주가 3일 오후 경상남도 김해시 롯데자이언츠 

상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마치고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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