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신입생 박지환과 이민철을 한국가스공사의
두경민과 김낙현처럼 활용하려고 한다.
준 해리건(198cm, F)과 박지환(190cm, G), 이민철(186cm, G)이 신입생으로
가세한 명지대는 첫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준 해리건은 문시윤(오리온)의 공백을 메워줄 자원이다. 아직 세기는 부족하다.
미국에서 농구를 배웠고, 공백도 있기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렇지만, 명지대의 부족한 높이를 보강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은 분명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위력을 더욱 떨칠 것이다.
명지대는 지난해 골밑보다 경기를 풀어나갈 가드진 때문에 좀 더 애를 먹었다.
박지환과 이민철이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다.
김태진 명지대 감독은 박지환과 이민철에게 번갈아 가며 코트에 내보내 포인트가드를 맡긴다.
두 선수의 색깔은 다르다. 박지환은 큰 신장을 활용한 공격을 이끌고,
이민철은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속공으로 상대 수비를 깨부순다.
이들과 함께 다양한 선수들을 조합해 경기를 풀어나가니 경기 내내 안정감이 생겼다.
여기에 승부처에서는 박지환과 이민철을 함께 투입한다.
가스공사가 두경민과 김낙현을 활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가스공사의 경기가 잘 풀릴 때 보면 두경민이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헤집고 다니며
흔들어놓고, 체력을 아낀 김낙현이 승부처에서 득점을 몰아친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두경민과 김낙현이 한 명씩 나가서 체력 비축이 되어
4쿼터에 우리 공격이 잘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김낙현은 “두경민 형이 없었을 때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한 수비가 있었다. 경민이 형이 있을 때는
체력 세이브가 많이 되었지만, 없으면 많이 힘들었다”며 “(두경민의) 몸 상태가 좋아서
활동량이나 체력 안배가 가능하다. 우리가 지고 있어도 3,4쿼터에
충분히 승부를 볼 수 있는 전력으로 견고해진다”고 했다.
김태진 감독도 체력 안배를 위해 박지환과 이민철을 번갈아 출전시킨 뒤 승부처에서 최고의 전력을
발휘하기 위해 함께 기용하려고 한다. 박지환과 이민철의 신장도 작지 않기
때문에 스위치 디펜스 등 다양한 전술 구사도 가능하다.
해리건과 함께 박지환과 이민철이 신입생임에도 팀의 중심을 잡는 가드로 성장하면
명지대는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가장 강한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환은 “이민철은 볼 핸들링이나 돌파 등 이런 개인 기량이 너무 좋다.
다른 선수가 막기 쉽지 않을 거다”며 “둘이 같이 뛸 때 2대2 플레이 등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고, 빠른 속공도 가능하다. 둘 다 키도 커서 공격 루트가 많다”고 했다.
신입생으로 전력을 보강한 명지대는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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