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오버페이스 절대 금지 프런트 유한준이 쓴 KT 리포트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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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오버페이스 절대 금지 프런트 유한준이 쓴 KT 리포트 눈길 끄네

토쟁이티비 0 653 2022.02.06 20:35

부산 기장군에 마련된 KT의 스프링캠프에서 은퇴한 유한준(41)의 ‘리포트’를 발견할 수 있다.

 KT 커뮤니케이션팀이 캠프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방문객들에게 

정보 제공 차원에서 제작한 팸플릿에 유한준이 참여했다. 


유한준은 지난해 첫 우승과 함께 화려하게 은퇴하며 KT 프런트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현재 2군 캠프가 있는 익산에서 프런트 업무를 수행 중인 그는 아직 보직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매니저 직책으로 선수단 지원에 여념이 없다. 


커뮤니케이션팀 제의로 팸플릿 제작에 힘을 보탠 것도 프런트 업무의 일환. 

1군 캠프 참가 선수 전원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특성이 담긴 팸플릿으로

 KT 전력분석원들과 함께 유한준 매니저가 선수 시절 경험을 살리고,

 주변 정보를 구해 한마디를 달았다. 


외야수 배정대에 대해선 ‘유한준은 잊어라, KT의 기둥’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자신이 떠난 자리를 잊고 배정대가 KT 외야의 기둥으로 확고히 자리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외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빙산의 일각(엄상백)’, ‘좌승사자(조현우)’,

 ‘홈런왕의 귀환(박병호)’, ‘믿고 보는 신본기(신본기)’, ‘우준이형 긴장해(권동진)’, 

‘다들 긴장해(문상철)’, ‘KT의 빛과 소금(송민섭)’ 등 여러 재치 있는 코멘트로 팸플릿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한준 매니저는 “커뮤니케이션팀 요청으로 선수들에 대한 멘트를 남기게 됐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전력분석원들과 스카우트팀의 도움을 받았다”며 “프런트로 캠프는 처음인데 새롭다. 

지금은 익산에서 후배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 이것저것 많이 배우면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 유니폼을 벗었지만 여전히 유한준 매니저는 선수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지난해 우승을 함께한 황재균은 “한준이형 빈자리가 너무 크다. 

팀의 대들보이자 정신적 지주 같은 선배가 은퇴해 아쉬움이 크지만 선택을 존중한다. 

은퇴 시즌에 우승을 했으니 정말 최고의 야구 인생을 보내셨다고 생각한다. 

부러웠다. 빈자리가 없을 수 없지만 잘 메워야 한다”고 말했다. 


FA 계약으로 새롭게 KT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도 “저도 한준이형처럼 열심히 뛰고, 

슬라이딩할 것이다. 후배들 앞에서 고참이라고 해서 털레털레 뛰는 모습은 좋지 않다.

 더 열심히 뛰고, 파이팅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바람직하다”며 유한준처럼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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