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데뷔전이었다.
세비야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에서 오사수나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47점을 기록하게 됐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50)와의 격차를 더욱 좁히는 데 실패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임대로 합류한 앙토니 마르시알이 이름을 올린 것.
그는 올 시즌 맨유에서 출전 기회가 적어지자 에이전트를 통해
이적 의사를 내비치는 등 논란을 야기하며 둥지를 옮겼다.
세비야 유니폼을 입게 된 마르시알은 "뛰고 싶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
경기를 뛰지 않는 동안 훈련을 잘 해왔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
훈련을 잘 활용하고, 동료들과 잘 소통하겠다. 세비야를 위해 내 모든 것을 주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오사수나전에서 후반 32분에 교체되기까지 임팩트가 전혀 없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슈팅, 키 패스는 기록하지도 못했고, 드리블 4회 중 2회 성공만을 해냈다.
이에 매체는 마르시알에게 저조한 평점인 6.4점을 줬다. 이는 팀 내 선발에서 8번째에 해당했다.
영국 '미러'는 "마르시알은 선발로 나서 77분에 교체되기 전까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조용한 데뷔전을 치렀고, 74일 만에 첫 선발로 나서 녹슨 모습을 보여줬다. 실망스러운 출발이었다"라며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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