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올림픽 뒷이야기를 콕 짚은 별별올림Pick 시작합니다.
< 곽윤기, 중국 네티즌 욕설 메시지에 "응원받는 중" >
개회식 우리 대표팀 기수로 나선 분홍색 머리, 바로 곽윤기입니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그가 2년 전에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이 화제입니다.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인데요. 생각보다 정말 빨라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빠를 줄 몰랐다" 그리고 "걸어다는 게 심심할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그런데 '불청객'도 있습니다. 바로 중국 네티즌입니다.
곽윤기 선수는 자신이 받은 메시지들을 공개했는데요.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욕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도 곽윤기 선수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국 팬들의 응원"이라며 가볍게 넘겼습니다.
< 한국 코치진 기여도 물었더니…중국 선수 '동문서답' >
어제 금메달을 딴 중국은 축제 분위기입니다.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 선수도,
이렇게 빨간색 옷과 선글라스를 끼고 축하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군요.
중국 언론은 한국 코치진 칭찬 일색입니다.
근데 정작 경기를 뛴 중국 선수의 모습에선 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우다징 선수에게 "한국 코치진이 금메달 획득에
도움이 되었느냐" 물었더니 돌아온 말, "이것은 나의 두 번째 금메달"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 일까요? 우다징은 지난 평창에서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러니깐 "한국 코치진이 없었어도 가능했다"고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
< 마지막 공식훈련에도 안 보이네?…숨은 '하뉴' 찾기 >
다음은 일본의 '피겨 왕자' 하뉴입니다.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면 피겨역사 94년 만에 올림픽 3연패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런데 그동안 하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기 전 리허설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어제까지 나타나지 않은 겁니다.
훈련 일정과 장소는 물론 입국 정보까지 완전히 베일에 쌓여 있는데 지난
3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의 실시간 트렌드 1위가 바로 '하뉴'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실종된 게 아니냐며 현장에선 이런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뉴가 평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곰돌이 푸'입니다.
연기가 끝나면 푸 인형 수 천 개가 경기장 안으로 쏟아집니다.
그런데 중국 당국은 이 인형에 민감합니다.
시진핑 주석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푸우 때문에 실종된 거 아니냐는 농담인 거죠.
그렇게 보이지 않던 하뉴, 조금 전 베이징에 입국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별의별 소문이 많았지만, 결국 일본에 최대한 머물다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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