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듀오 차준환(22·고려대)과 이시형(23·고려대)은
마치 한 쌍의 흑조처럼 아이스링크를 아름답게 날았다.
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 인근 피겨스케이팅 훈련장.
차준환과 이시형은 오는 8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앞두고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둘의 훈련은 정빙 후 이뤄졌다. 백지 같던 링크는 금세
차준환과 이시형의 스케이트 날에서 나오는 선으로 물들었다.
차준환은 링크 가운데서 빠르게 스핀을 돌아보기도 하고 여러 스핀을 차례대로 소화했다.
이시형도 큰 키에서 나오는 특유의 우아함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검은색 옷을 입고 훈련에 나선 차준환과 이시형은 링크 위를 마음껏 날았다.
차준환과 이시형은 점프 외에도 음악에 맞춰 스텝을 밟아보며 모든 연기를 점검했다.
훈련 중 한 차례 크게 넘어진 차준환은 곧바로 일어서서 허리를 문질렀다.
차준환은 훈련 후 취재진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메인 링크와 보조 링크의 빙질이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넘어진 실수는 조금 오늘은 좀 다른 날보다 더 에너지 있게 하려고 했는데 넘어졌다"고 웃어 보였다.
넘어질 때 허리를 살짝 쓸렸지만 부상은 아니라는 것.
그는 "지금은 구성에 대한 변화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좀 더 퀄리티 있게 수행해서 좀 더 좋은 점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구성을 잘 다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시형의 컨디션도 점점 올라왔다. 훈련 후 이시형은 "음악과 점프를 프로그램 안에서 성공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훈련을 했다"면서 "점프가 아닌 비점프 요소에서도 최고
레벨을 벌 수 있도록 그 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전했다.
자신의 강점인 쿼드러플 살코를 꼼꼼하게 체크한 이시형은 중간에 연결할 다른 점프도 계속 시도했다.
이시형은 "점프 감각이 많이 올라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차준환과 이시형은 오는 8일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으로 대회 첫 경기에 나선다.
특히 차준환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고인 15위 기록을 베이징에서 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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