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모마(28)가 리그 최강팀 현대건설을 상대로도 위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GS칼텍스는 지난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16, 25-19, 21-25, 20-25, 13-15)으로 패했다.
현대건설을 상대로 첫 승을 노렸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에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무섭게 몰아붙였다.
첫 두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모마는 1·2세트에서 홀로 18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블로킹으로 3득점을 올렸고 서브에이스도 4개를 성공시키며 2세트만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이후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에
고전했고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모마는 38득점(공격성공률 42.4%)으로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마는 오늘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빠르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좋은 결과로 경기를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범실로
끝나서 그런지 끝나고 나서 표정이 무서웠다”라고 웃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모마를 위시한 GS칼텍스의 초반 기세는 대단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도 “너무 거센 공격이었다.
올 시즌 최고의 도전이었다. 1세트는 손쓸 방법이 없었다. 서브, 수비, 블로킹 등 전체적으로 모두 밀렸다.
2세트가 끝나고 나서는 ‘오늘은 정말 힘들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GS칼텍스의 기세에 혀를 내둘렀다.
현대건설의 14연승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정지윤도 “모마의 서브는 정말 세게
들어왔다”라며 리시브가 가장 어려웠던 선수 중 한 명으로 모마를 꼽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라고 말한 차상현 감독은 “아쉽긴 하지만 경기력에 만족한다.
경기 후반까지 블로킹 높이가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고 현대건설은 역시
강팀이라고 느꼈다”라며 패배에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모마가 아니라면 우리가 지금 이 위치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모마의 역할을
강조한 차상현 감독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마지막 선수로 선택한 선수지만 잘해주고 있어서 정말 고맙다.
배구는 힘도 있어야하고 정점에 있는 순간마다 상대 블로커를 어떻게 이용할지 센스도 있어야 한다.
모마가 키는 작지만 그런 부분에서 괜찮다고 판단했다. 우리 팀에 맞는 외국인선수를 선택했는데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마가 좋은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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