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팀 정종원(30, 경기도청)과 김민우(25, 평창군청)의 첫 번째 경기가 종료됐다.
두 선수는 완주에 실패했지만, 값진 질주였다.
6일(한국시간)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정종원과 김민우가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두 선수는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30㎞ 스키애슬론에 출전했지만, 순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두 선수는 모두 랩(LAP, 1위와 한 바퀴 차이로 실격)으로 질주를 멈추고 말았다.
스키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주법 가운데 스키를 평행하게 두고
빠르게 걷는 클래식과 양옆으로 뻗으며 걷는 프리를 절반씩 써 달리는 경기다.
이 종목에서 선두와 한 바퀴 차이가 날 경우 진로 방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선수를 실격처리한다.
김민우는 1.3km 지점까지 선두와 19.5초 차이를 유지하며 66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8.8km 지점에서 격차가 3분 59초로 벌어지더니 16.3km 지점에서 8분 14초까지 벌어졌다.
60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끝내 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종원은 1.3km 지점 선두와 18.6초 차이를 보이며 김민우보다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하지만 8.8km지점 1위와 격차가 5분 49초로 벌어졌고, 12.6km 지점에서 랩으로 완주에 실패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첫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 두 선수의 값진 질주였다.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알렉산더 볼슈노프(25, ROC)가
1시간 16초 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월드컵 종합 랭킹 2위에 올랐고 작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한 볼슈노프는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데니스 스피초프(25, ROC)는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 2개(볼슈노프와 팀 스프린트, 계주)와 15km 프리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현재 월드컵 종합 랭킹 7위에 올라있는 선수다.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건 이보 니스카넨(30, 핀란드)은 평창 2018 대회와 소치
2014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하나씩 수확했던 올림픽 2관왕이며,
초등학교 시절 스키를 타고 통학을 했을 정도로 평생 겨울 스포츠와 함께 해온 선수로 알려졌다.
한국은 아직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불모지다.
선수 수가 적을 뿐더러 훈련 시설 등 관련 인프라도 부족하다.
올림픽 메달을 노리기는 역부족이다.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로 불리는
이채원도 올림픽에 6번 출전하는 동안 한 번도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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