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야구선수 이전에 운동선수 에너지업 롯데 팀 체질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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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야구선수 이전에 운동선수 에너지업 롯데 팀 체질이 바뀐다

토쟁이티비 0 582 2022.02.06 15:08

야구는 경기 시간이 길기는 하지만, 

대신 정말 격렬한 타 스포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정적인 순간이 많다. 

선수들의 체형도 제각각이다. 

그래서 신체적인 운동능력보다는 특별한 재능에 더 주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야구도 엄연히 몸을 쓰는 운동인 만큼 기본적인 신체적 탁월함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다. 

선수들의 기술도 결국 운동 능력이라는 '그릇'에서 키워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체계적인 트레이닝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요즘에는 그 운동 능력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 또한 선수들의 신체적 능력에 주목하는 지도자이기도 하다.


롯데는 최근 몇 년간 베테랑의 팀이었고,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역동성과는 다소간 거리가 있었던 팀이기도 했다.

 그러나 성민규 단장 취임 이후 이 기조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건 분명하다.

 베테랑들이 나간 자리를 젊은 선수들이 채우고 있고, 

그 젊은 선수들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운동 능력이다. 

일부 구단과는 차별화된다. 

이 선수들이 전면에 나서는 시기가 되면 롯데의 야구 또한 역동성을 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서튼 감독 또한 6일 상동구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젊은 

선수들이 좋은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제일의 격전지로 불리는 우익수와 유격수 포지션의 

향후 구상을 설명하면서 "올해는 작년과는 다를 것이다. 

운동 신경이 좋은 선수들이 들어왔다.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튼 감독은 운동 능력의 구체적 판단 지점을 묻자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다. 

공격시, 수비시의 스피드가 있다. 수비시에 운동 신경이 좋다는 건 레인지가 넓어진다는 

뜻"이라고 설명을 이어 나가면서 손아섭의 이탈로 공석이 된 우익수 포지션을 들었다.


김재유 추재현 신용수 고승민 조세진 장두성 최민재 등 외야에 젊은 선수들이

 모두 기본 이상의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서튼 감독의 흡족한 평가다.

 서튼 감독은 "공격 파트에서 우리의 정체성은 상대편 투수와 수비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것"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주루 플레이를 잘 해야 한다. 

팀 색깔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다. 과거와는 다른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고 했다.


마운드에서도 150㎞ 이상, 혹은 그 언저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들이 계속 나오는 롯데다. 

아직 미완의 대기들도 많지만 채워 넣을 것이 많은 선수들을 

수집했다는 것은 장기적인 코칭 방향에도 영향을 준다.


서튼 감독은 베테랑들의 경험, 그리고 젊은 선수들의 역동성을 더해 

전체적인 팀의 에너지를 높이는 것에 방점을 두고 시즌 전략을 짜고 있다.

 체질을 바꾸고 있는 롯데가 그 변화로 성적 향상까지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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