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가 르버트를 주시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조 바든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가드 카리스 르버트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팬들에게 가장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해도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그들은 선전을
이어가며 현재 32승 21패로 동부 컨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순항하고 있는 클리블랜드에도 고민은 존재한다.
바로 재럿 알렌-에반 모블리-케빈 러브 등이 있는 빅맨진은 탄탄하지만,
그에 비해 볼 핸들러를 맡아줄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올스타 가드 다리우스 갈란드가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나 콜린
섹스턴과 리키 루비오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뼈아프다.
라존 론도와 브랜든 굿윈에게 많은 것을 맡기기에는 무리가 있다.
최근에는 갈란드가 등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추가적인 볼 핸들러가 절실함을 몸소 느낀 클리블랜드다.
르버트는 클리블랜드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줄 수 있는 선수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춘 르버트는 볼 핸들러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
클리블랜드에 합류한다면 갈란드의 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상이 많다는 점은 불안요소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20순위로
NBA에 입성한 르버트는 1시즌을 제외하고 6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없다.
가뜩이나 클리블랜드는 현재 장기 부상자가 많고,
러브와 마카넨 등 부상이 잦은 선수들도 꽤 보유하고 있다.
팀 재건 작업에 들어간 인디애나는 르버트의 트레이드 대가로 1라운드 지명권 2장
이상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의 지명권 보유 현황은 비교적 널널하다.
과연 르버트가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될까? NBA 트레이드 시장은 오는 11일에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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