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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50 2022.02.06 13:14

외국 선수 가용 인원의 한계는 분명했다. 그래도 이승현(197cm, F)은 투혼을 보였다.


고양 오리온은 지난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64-68로 졌다. 17승 19패. 공동

 6위가 된 창원 LG-대구 한국가스공사(이상 17승 22패)에 1.5게임 차로 쫓겼다.


오리온은 ‘코로나 19’로 홍역을 겪었다. 선수가 ‘코로나 19’에 걸렸고, 오리온은 지난 1월 29일과 31일, 

2월 2일에 예정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일부 선수들은

 ‘백신 접종 미완료’ 혹은 ‘2차 백신 접종 만기 종료’로 자가 격리됐다.


선수단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특히, 머피 할로웨이(196cm, F)의 부재가 컸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머피는 오늘 12시에 해제됐다. 조금 심하게 걸린 것 같다. 환자가 많아 예약을 하지 못한 상태라, 

다음 주 화요일에 진찰을 받아야 한다”며 할로웨이의 상태를 걱정했다.


이어, “머피를 2옵션 외국 선수로 계약했다. 그러나 지금은 사실상 1옵션 외국 선수다. 팀의 핵심이다.

 오늘이 문제가 아니라, 당분간 몸을 만들어야 한다. 쉽지 않다”며 머피 할로웨이가 빠진 의미를 덧붙였다.


제임스 메이스(200cm, C)가 있다고는 하나, 메이스의 상태는 완전치 않다. 

몸을 끌어올리는데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렇다고 해서, 오리온의 외곽 지원이 녹록한 편도 아니다.


이승현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그나마 자가 격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개인 훈련과 휴식을 병행했다고는 하나,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동료와 합을 맞추는 작업 또한 여의치 않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이승현은 한호빈(180cm, G)-이대성(190cm, G)과 2대2를 시했다. 

픽 앤 팝 동작으로 장재석(202cm, C)을 3점 라인 부근으로 끌어냈다. 그 후 3점 시도. 

들어가든 들어가지 않든, 현대모비스 수비 공간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도움수비로 라숀 토마스(200cm, F)의 레이업슛도 저지했다.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 일로 메이스의 부담을 덜었다. 

공격보다 중요한 일을 해냈다. 메이스가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 

오리온의 경기력이 달라질 수 있었기 때문.


1쿼터에 7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승현. 2쿼터에도 메이스의 곁에 있었다.

 함지훈(198cm, F)이나 라숀 토마스(200cm, F)를 1대1로 막거나, 메이스와 같이 

현대모비스 빅맨 자원을 제어했다. 

필요할 때 득점도 해줬다. 2쿼터에 4점. 그러나 오리온은 1쿼터만큼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36-37로 역전당한 채 전반전 종료.


오리온의 3쿼터 초반 흐름은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승현의 헌신은 계속됐다. 

볼 없는 스크린으로 김강선(190cm, G)의 슈팅 기회를 창출했고,

 김강선은 3점슛 기회에서 최진수(202cm, F)의 파울 유도.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었다. 흔들릴 뻔했던 오리온은 전열을 정비할 수 있었다.


메이스가 3번째 파울 후 벤치로 물러났고, 이승현의 지배력이 더 중요해졌다. 

이승현이 중심을 잡아줘야 했기 때문이다. 이승현이 더 힘을 냈고, 오리온은 크게 밀리지 않았다. 

53-59, 해볼만했다. 메이스의 휴식 시간도 꽤 길었다.


이승현은 4쿼터에 3번으로 나섰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박진철(200cm, C)-메이스와 트리플 포스트를 구축했다.

(사실 이승현은 3쿼터 후반에도 박진철-이정제와 함께 트리플 포스트를 구축했다.

 골밑과 외곽 모두 가능한 이승현이 이 때에도 3번으로 나섰다)

 3번이 약한 오리온이 대안으로 내세운 전략.


그러나 메이스가 경기 종료 3분 31초 전 5반칙으로 물러난 후, 오리온은 한계를 보였다. 

이승현은 15점 10리바운드(공격 2)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지만, 

오리온은 현대모비스전 2승 3패로 열세에 놓였다.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 작업 또한 미궁 속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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