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언제 부상당했었냐'는 듯,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2 FA컵 경기에서는 해리 케인의 두 골을 앞세운 토트넘이 브라이턴을 3-1로 꺾었다.
이날 최우수 선수로 꼽힌 케인은 5번의 슈팅 중 기록한 2골을 비롯해 패스성공률 76%, 드리블
1회 성공(성공률 100%), 키패스 2회 등 '기회 창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케인의 득점 기회는 모두 손흥민의 발 끝에서 나왔다.
전반 13분 첫 골은 손흥민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 좌측 측면 돌파에 실패한 손흥민은 공을
지키며 드리블하던 도중 중앙에 위치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게 패스를 건넸다.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케인은 박스 앞에서 감아차기를 통해 중거리슛을 골망에 작렬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곧이어 두 번째 득점이 터져나왔다. 전반 23분 우측 측면을 뚫어낸 루카스 모우라가 올린
크로스가 수비 발에 맞고 골망으로 그대로 연결되는 '행운의 자책골'이 만들어졌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18분 이브스 비수마에게 한 골을 얻어맞았다.
박스 앞에서 횡 드리블을 시도한 비수마는 수비 두 명을 앞에 두고 과감한 슈팅을 시도,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반응하지 못할 아름다운 궤적의 슈팅을 만들어내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손-케 듀오'가 있었다. 좌측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마치 과거 번리전이
연상되는 압도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 4명을 제치는 플레이를 펼쳤고, 드리블 과정에서
빠진 공이 골문 앞에 위치하던 해리 케인에게 연결되며 가볍게 팀의 세 번째 득점이 만들어졌다.
이후로도 토트넘은 수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경기는 큰 반전 없이 3-1로 종료되었고 승리한 토트넘은 FA컵 16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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