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7일에 입국한다.

키움은 6일 "현지 기상악화로 지난 3일 입국하지 못한 요키시는 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요키시는 본래 4일 야시엘 푸이그, 

타일러 에플러와 함께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현지의 폭설로 비행기가 뜨지 않아 발이 묶였다.

그러나 키움은 발 빠르게 대처하며 요키시의 입국 일정을 다시 잡았다. 

요키시는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내의 둘째 출산이 임박한 관계로 

자가격리가 끝나도 키움의 고흥, 강진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서울에서 따로 몸을 만든다.

요키시는 지난해 31경기서 16승9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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