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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LG의 시즌 농사 길잡이 될 4월의 학습효과

토쟁이티비 0 573 2022.02.06 12:35

LG의 2021시즌을 눈앞에 두고 복기하자면 가장 아쉬운 시간은 10월이었다. 

LG는 외국인투수 앤드류 수아레즈 등이 정상 등판하지 못한 여파로 정규시즌의 마지막 구간인

 10월을 10승4무10패로 마감했다. 정규시즌 우승팀 KT와 간격이 1.5게임차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막판 스퍼트를 펼치지 못한 것은 아쉽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LG의 2021시즌을 몇 발짝 더 떨어져 조금 더 

넓은 시야에서 돌아보자면 정작 아쉬운 시간은 4월이었다.


LG는 선발진 준비가 10개 구단 중 거의 가장 늦었다.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와 수아레즈가 

그런대로 개막 시점에 정상 페이스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지만, 

국내 선발진 누구도 정상궤도에 올라 개막을 맞지 못했다.


LG는 4월부터 팀 평균자책 1위(3.57)을 달렸지만, 4월 한달 동안 선발진의 투구이닝이

 107.2이닝으로 전체 9위까지 떨어졌다. 4월 한달 동안 

LG보다 선발진의 투구이닝이 적은 팀은 한화(102이닝) 뿐이었다.


LG는 불펜의 힘으로 4월을 돌파하며 13승10패(0.565) 전체 2위로 5월을 맞았다. 

그러나 한달 동안 불펜투수로 무려 15명의 활용하면서 과부하를

 예방하려는 코칭스태프의 싸움은 악전고투 그 자체였다.


누군가의 머리에서는 이런저런 가정이 떠오를 만도 했다. 4월 한달 동안 조금만 더 치고 나갔다면, 

시즌 전체 흐름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었다.


새 마음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는 류지현 LG 감독이 “느낌이 좋다”는 것은 바로 이 대목에 있다.


4월 개막을 겨냥한 LG 선발진의 움직임이 순조롭다. 류 감독은 지난 3일 미디어 인터뷰에서 

“이민호가 작년에는 훈련 첫날에는 캐치볼 거리가 25∼30m에 불과했는데, 올해는 투수들 중 가장 먼 

거리로 캐치볼을 했다“며 “지금 저 정도 거리를 던진다는 것은 비시즌 준비를 

잘 했고, 자신감도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평했다.


이민호는 지난해 3선발로 기대가 컸던 카드였으나 캠프가 실전 모드로 넘어가던 

중 허리 근육 부상을 입으며 경로를 이탈한 끝에 더딘 출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민호와 함께 국내파 선발진을 지탱하는 임찬규도 마찬가지. 임찬규는 지난해에는 겨우내 

잔부상을 치료하느라 훈련에 속도를 내지 못한 여파로 4월에 선발로 고작 2경기에 나와 

4.2이닝만을 던진 뒤 2군에서 다시 몸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임찬규도 완전히 다르다.

 김용일 수석트레이닝 코치에 따르면 개인훈련 기간부터 쾌조의 훈련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LG는 지난해 공격력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선수 구성에서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출발만 잘 한다면 성적을 유지할 힘도 있다. 지난해 외국인타자 부재를 비롯한 수십 가지 악재

 속에서도 끝까지 팀을 선두권에서 지켜낸 류 감독 또한 경험치를 

업그레이드한 상태로 소프트웨어적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4월을 위한 준비 과정은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 몇몇의 힘으로 완성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선수 개개인부터 ‘시간 관념’을 갖고 움직일 때 전체의 힘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단 LG 캠프에서는 지나해 4월의 ‘학습 효과’는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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