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랭킹 7위인 ‘악동’ 션 스트릭랜드(30·미국)가
6위 잭 허맨슨(33·스웨덴)을 누르고 상위랭커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스트릭랜드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나이트 200 허맨슨 대 스트릭랜드’ 메인이벤트 미들급(5라운드·77kg 이하) 경기에서
스트릭랜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2-1(49-46 47-48 49-46) 판정승을 따냈다.
이러써 스트릭랜드는 2018년부터 UFC 6연승을 질주했다. 통산 전적은 25승 3패가 됐다.
반면 허맨슨은 2019년부터 승리와 패배를 오가는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서로 상반된 성향의 두 선수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스트릭랜드는 UFC를 대표하는 ‘악동’이다.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해 독설을 퍼붓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험한 인생을 살아왔다.
유년 시절부터 경찰서를 제 집처럼 드나들었고 학교에서 퇴학까지 당했다.
심지어 어린 시절 네오나치즘에 심취하기도 했다.
과거 인터뷰에서는 “생애 첫 스파링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껴 눈물을 흘렸다”면서 “종합격투기가
없었다면 나는 항상 누군가를 죽이는 것을 생각했을 것이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반면 허맨슨은 전형적인 모범생이다. 그레코로망 레슬링을 하다가 2008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허맨슨은 풀타임 선수로 활약하기 전까지 애완동물 가게 점원, 바텐더, 임시교사 등으로 일하기도 했다.
상반된 두 선수의 대결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레슬링이 특기인 허맨슨은 스텝을
이용해 킥을 날리다 기회가 나면 태클을 노렸다. 반면 스트릭랜드는 잽과 펀치로 허맨슨을 견제했다.
2라운드 종료 직전에는 스트릭랜드의 오른손 훅 카운터 펀치가 적중해 허맨슨이 쓰러졌다.
3라운드에서도 타격전에서 스트릭랜드가 허맨슨을 압도했다.
허맨슨도 킥으로 반격했지만 타격에서 밀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허맨슨은 4라운드 들어 강한 압박에 이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허맨슨의 펀치 공격에
스트릭랜드의 얼굴도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스트릭랜드도 물러서지 않고 타격전으로 맞불을 놓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허맨슨은 펀치 콤비네이션과 태클로 스트릭랜드를 압박했다.
하지만 스트릭랜드는 허맨슨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넘어가지 않았다.
라운드 후반 치열한 난타전이 벌어지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부심 채점 결과 2명의 심판은 49-46으로 스트릭랜드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반면 허맨슨의 승리로 채점한 심판은 1명(47-48)뿐이었다. 결국 험난했던 승부 끝에
스트릭랜드가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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