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새로운 외국인투수 션 놀린과 로니 윌리엄스가 불펜피칭을 했다. 

스프링캠프 훈련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동반 불펜피칭이었다. 

두 투수는 6일 함평훈련장 불펜에서 힘차게 볼을 던졌다. 

그라운드에는 눈이 내리고 쌀쌀했지만 불펜장은 특수 투명 비닐로 둘러쌌고,

 온풍기까지 가동해 투구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놀린은 첫 피칭에 나서 30구를 던졌고,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불펜 마운드에 오른 윌리엄스는 40구를 소화했다.

놀린은 다양한 투구폼과 여러구종을 구사했다. 남다른 제구력을 보였다. 

좌완 놀린은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로니는 직구를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커브를 구사했다. 주무기인 직구의 힘이 돋보였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두 투수가 불펜에 들어서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올해부터 1군 지도를 맡은

 서재응 코치가 두 투수의 볼을 유심하게 관찰했다. 

등판을 마치고 두 투수와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했다. 

KIA는 2009년과 2017년 우승 당시 외인투수들의 활약이 컸다. 2009년은 아킬리노 로페즈, 

릭 구톰슨, 2017년 헥터 노에시, 팻 딘 2명이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키며 우승에 기여했다.

 KIA는 올해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두 투수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김종국 감독은 "부상에 신경쓰고 로테이션만 잘 지키면 애버리지는 해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놀린은 경험이 많아서인지 조용하고 로니는 의욕이 넘친다"며 웃었다.  

투구를 지켜본 서재응은 코치는 "로니와 놀린 두 선수 모두 몸을 잘 만들어 왔다. 

투구 수와 불펜피칭 일정 등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아픈 곳이 없고 피칭 후에도 팔과 어깨 등 뭉친 곳이 없어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