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올해의 투수 최현일 ML 캠프 초청-더블A 승격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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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올해의 투수 최현일 ML 캠프 초청-더블A 승격 이룰까

토쟁이티비 0 414 2022.02.06 13:41

이상희 통신원] 지난해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상'을 받은

 최현일(22)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을 수 있을까.


후안 도라도 LA 다저스 홍보팀장은 6일(한국시간) 최현일의 캠프 참가 가능성을 묻는 스타뉴스의 

이메일 질의에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인해 아직 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해줄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답변했다.


올해로 미국 진출 4년째인 최현일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이너리그 시즌 전체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3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최현일보다 1년 먼저 미국에 진출한 야수 배지환(23·피츠버그)은 3년차

 때부터 메이저리그 캠프 초청장을 받았다.

 배지환을 비롯해 다수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은 입단 후 2~3년차 때부터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일종의 엘리트 코스인 셈이다.


그러나 최현일의 경우 소속팀인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팜이 워낙 두터운 데다 직장폐쇄로 메이저리그

 캠프가 정상적으로 운영될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올해 초청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지난해 최현일은 2019년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15경기를 소화하며 8승 3패 평균자책점 3.17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싱글 A 하이로 승격된 그는 9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4.17로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최현일의 어린 나이와 가능성, 그리고 또래보다 돋보이는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과 자신감 등을 종합해 그를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로 선정했다.


실제로 최현일은 지난 시즌 투수의 이닝당 출루허용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WHIP가 0.97이었다. 

이닝당 1명 정도의 출루만 허용했다는 의미다. 피안타율 또한 0.217로 준수했다. 

속구 스피드는 90마일대 초반으로 빼어나진 않지만 그만큼 타자와의 

싸움에서 도망가지 않고 정면승부를 할 줄 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는 최현일을 다저스 산하 유망주 26위로 선정하며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 시기를 2023년으로 예상했다. 투수 중에는 12위, 우완 중에는 11번째 순위다.


최현일은 6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점을 "우선, 제구력이 좋고

 아직은 나이가 어려 앞으로 구속이 더 좋아질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꼽았다.


그는 올해 더블 A 승격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대해 도라도 홍보팀장은 "최현일이 지난해 시즌을

 마쳤던 싱글 A 하이에서 출발할지, 아니면 시즌 초반부터 더블 A에서 시즌을 시작할지는

 마이너리그 캠프 막판에 결정될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최현일은 "작년에 상을 받았지만 그것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올해도 

작년처럼 건강하게 잘 던져 더블 A에 가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났다.


최현일은 오는 16일 미국으로 건너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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