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이규섭 감독대행 체제로 새 출발한다. 팀 역사상 3번째 감독대행을
맡게 된 이규섭 감독대행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놓인 삼성에 희망을 안길 수 있을까.
서울 삼성은 6일 전주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삼성이 이규섭 감독대행 체제로 치르는 첫 경기다.
삼성은 지난달 26일 “이상민 감독이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통감, 감독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규섭 감독대행은 삼성 역사상 3번째 감독대행이다. 1997-1998시즌 개막 직전
물러난 최경덕 감독을 대신해 故 김현준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었고, 2013-2014시즌 중반에는
김동광 감독에 이어 김상식 감독대행 체제를 맞았다. 김상식 감독대행은 총 3차례나 감독대행을
경험했던 지도자다. 김영만 전 LG 코치는 DB에서만 2차례 감독대행을 맡은 바 있다.
이상민 감독은 시즌 도중 떠난 역대 19번째 감독이다. 물러난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이가 모두 감독대행이었던 건 아니다. 서울 SK(당시 청주 SK)는 1998-1999시즌 개막 6경기 만에
물러난 안준호 감독에 이어 곧바로 최인선 감독을 영입했다. 1999-2000시즌 중반 박광호
감독과의 인연을 정리한 고양 오리온(당시 대구 동양) 역시 최명룡 감독을 정식 임명했다.
시즌 도중이 아닌 개막전부터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 사례도 있다. 앞서 언급한 故 김현준 감독대행을
비롯해 2011-2012시즌 문경은 SK 감독대행, 2008-2009시즌 이상범 KGC(당시 KT&G) 감독대행,
2015-2016시즌 김승기 KGC 감독대행 등 4명은 시즌 첫 경기부터 팀을 이끌었다. 이동남
KGC 감독대행은 2013-2014시즌 막판부터 2014-2015시즌까지 감독대행이었다.
감독을 바꾼 팀들의 사례는 대부분 성적 부진이었던 만큼 첫 경기 승률은 매우 낮았다.
총 22명의 감독대행 가운데 첫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사례는 단 6명이다. 다시 말해 감독대행의 첫
경기 성적은 6승 16패 승률 .273. 2009-2010시즌 도중 김진 감독의 뒤를 이은 김지홍
SK 감독대행은 3경기 모두 패한 후 신선우 정식 감독이 부임해 1승도 경험하지 못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팀을 맡았지만, 발 빠르게 팀을 정비해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사례도 있었다.
김승기 KGC 감독대행은 개막 4연패로 2015-2016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중반에 팀을 중상위권으로
이끌어 2015년 12월 31일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다. 스테이시 오그먼은
KCC 감독대행 신분으로 4경기를 치른 후 정식 감독으로 등록됐다.
한편, 창원 LG는 시즌 도중 감독이 바뀌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전신
시절 포함 각각 한 차례 시즌 도중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시즌 도중 야인 또는 타 팀 코치를
정식 감독으로 영입한 사례는 4차례 있었다. 이 가운데 SK는 시즌 도중 감독을 2차례 임명한 유일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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