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35)이 주춤했다.
강성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1위에서 59위로 내려앉았다.
강성훈은 2번(파5), 6번(파5), 14번(파5) 홀서 버디를 만들었다.
5번(파3), 13번(파4) 홀 보기로 아쉬움을 삼켰다.
시머스 파워(아일랜드)가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2라운드서 버디 10개, 보기 2개로 8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선보였다. 앤드류 퍼트넘, 톰 호기(이상 미국),
아담 스벤손(캐나다)이 11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노승열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85위,
배상문은 1오버파 145타로 공동 11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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