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한국인 지도자+안방 이점 생각보다 탄탄한 중국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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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한국인 지도자+안방 이점 생각보다 탄탄한 중국 쇼트트랙

토쟁이티비 0 442 2022.02.06 09:27

여러 변수들이 더해진 중국 쇼트트랙은 위력적이었다. 

한국의 메달 사냥에 최대 적수로 떠오른 형국이다.


한국은 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 2분48초308로 1조 3위에 그쳤다.


혼성 계주는 4개팀씩 묶인 조에서 2위 안에 들거나 조 3위 팀 중 기록 순위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조 3위에 머문 한국은 2조 3위 

카자흐스탄(2분43초004), 3조 3위 미국(2분39초07)에 밀려 준결승 티켓을 놓쳤다.


한국이 기대했던 혼성계주 초대 챔피언의 영예는 중국이 가져갔다. 

중국은 결승에서 2분37초348로 이탈리아(2분37초364)를 어렵게 따돌리고 시상대를 정복했다.


중국에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안긴 지도자들은 모두 한국과 연이 깊다.


김선태 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을 지휘했고,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은

 한국 최고의 스타 출신으로 러시아로 귀화한 뒤 성공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누구보다 한국을 잘하는 이들의 존재는 안방에서 무더기 

메달 사냥을 바라보는 중국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됐다.

 쇼트트랙이 유일한 메달밭이나 다름없는 한국 입장에서는 결코 달갑지 않은 일이다.


대회가 열리는 베이징은 중국의 홈이고, 쇼트트랙은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이 크게 작용한다.

 혼성계주 준결승에서도 중국측에 유리해 보이는 판정이 나왔다. 

이번에는 우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일이었지만 언제 불리해질 지 모를 일이다.


남자대표팀 맏형 곽윤기는 대회 시작 전 "선수들이 그 부분 의식을 많이 하고 있다.

 월드컵 1차대회 때 이미 경험했는데 진짜 '바람만 스쳐도 실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에게 계속 (안 좋은) 판정을 주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든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바 있다.


빙질도 만만치 않은 변수다. 한국 선수들은 링크가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혼성계주에서 적응에 애를 먹었다.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넘어진 것도 이와 전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첫 판은 긍정적인 요소들을 모두 발현한 중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렇다고 쉽게 물러날 세계 최강 한국이 아니다. 혼성계주는 

내줬지만 진검승부를 벌일 종목은 아직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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