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별난 올림픽 뒷이야기, 별별올림pick 시작합니다.

시진핑 등장에 두 팔 들어 환호…봐도봐도 '갸우뚱'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는 조금 생소한 장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개회식 초반, 시진핑 주석이 등장하자 댄서들이 이렇게 모두 두 팔 들어 환호를 합니다.

이내 시 주식이 손은 흔들며 '그만하면 됐다' 신호를 보냈지만, 환호는 계속되는군요.

마치 북한의 열병식을 떠올리게 합니다.

영하에도 쭉 '건치 미소'…개회선언 중 어색한 순간

어색한 장면은 개회식 선언 때에도 나왔습니다.

중국 올림픽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하는 사이, 뒤에 있던 기수들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하 날씨 속, 건치를 드러내며 짓는 환한 미소가 조금 버거워 보이기도 합니다.

저희 눈에만 어색했던 게 아닌지, 일부 외신도 비판했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지구상 가장 공산주의적인 쇼"라고 혹평했습니다.

새로운 맨몸의 기수 떴다…스켈레톤 출전한 크램프턴

추운 날씨에도 맨몸으로 입장하던 통가의 피타 선수, 

이번에는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분들 많았는데요.

그를 대신해 어제는 새로운 '맨몸의 기수' 나타났습니다.

아메리칸사모아의 기수 크램프턴입니다.

스켈레톤에 출전한 크램프턴은 1년 전 도쿄에서는 100m 육상에 출전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입장하는데…마침 '졸고 있는' 푸틴?

이렇게 볼 거리가 많은 개회식이지만, 졸고 있는 사람도 눈에 띕니다.

바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특히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할 때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언뜻 잠에서 깬 것 같은 표정도 보이네요.

유니폼에 '차니이스'…대만 선수 훈련영상에 발칵

대만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소셜미디어에 훈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선수가 입은 유니폼…

자세히 보니 중국 국기가 있습니다.

중국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겁니다.

대만은 원래 '차이니스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합니다.

논란이 되자 이 선수 "스포츠엔 국경이 없다" 이렇게 해명했다고 합니다.

성난 대만 네티즌들 "우리 세금으로 출전한 거 아니냐, 

중국에서 살아라" 비난은 더 커졌습니다.

그러자 대만 체육 책임자는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켜 유감"이라며 진화에 나섰다고 하고요.

해당 선수는 영상을 삭제하며 "다른 대만 선수들을 응원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