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부상 복귀가 가까워졌다.

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을 상대로 2021-22시즌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열린 첼시와의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이후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그 동안 재활에 집중한 가운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을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은 FA컵 32강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5일 토트넘의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 선발 출전 

명단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부상 이후 경기에 출전 가능한 상황이 된 것은 콘테 감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에서 토트넘 공격진의

 가장 큰 이슈는 손흥민, 케인과 함께 스리톱으로 출전할 선수다. 

모우라와 베르바인 중에서 콘테 감독은 모우라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영국 풋볼런던 역시 손흥민의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이 매체도 손흥민이 케인, 모우라와 함께 스리톱으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을 앞둔 토트넘은 손흥민 뿐만 아니라 수비수 로메로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다. 

토트넘은 4일 손흥민이 훈련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우리는 짧은 기간 동안 3경기를 치러야 한다. 손흥민에게 적절한 출전 시간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손흥민은 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손흥민이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로메로의 부상 회복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것과 같은 효과"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클루셉스키(스웨덴)와 벤탄쿠르(우루과이)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에 합류한 클루셉스키와 벤탄쿠르는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 교체 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클루셉스키와 벤탄쿠르는 준비가 되어있고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면서도 "팀에서 훈련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선발 출전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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