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
박장혁(24·스포츠토토)이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1000m 예선을 모두 1위로 통과하며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대헌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황대헌은 5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1000m 예선 5조에서 9바퀴 내내
선두를 달리며 1분23초042로 세바스티앵 르파프(31·프랑스)를 제치고 1위로 들어섰다.
황대헌이 이날 기록한 1분23초042는 샤를 아믈랭(38·캐나다)이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세운 종전 올림픽 기록 1분23초407을 넘어선 것이다.
이 종목 세계 기록은 황대헌이 2016년에 세운 1분20초875이다.
1000m는 황대헌의 주종목이다. 올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차,
3차 대회 1000m에서 우승하며 세계 2위를 달린다. 세계 1위는 캐나다의 파스칼 디온(28)이다.
황대헌뿐만 아니라 이준서와 박장혁도 선두로 예선을 통과하며 남자 쇼트트랙팀은 경기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스타트는 박장혁이 끊었다. 박장혁은 예선 1조에서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2위에서 1위로 올라갔다.
이후 선두를 내주지 않으면서 1분24초081로 가장 먼저 결승선으로 들어왔다.
이번에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은 박장혁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두 번째로 출전한 이준서도 예선 4조에서 세계 1위 디온을 제치고 준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준서는 경기 초반 4위에 자리하며 따라가다가 4바퀴를 남기고 코너에서
바깥으로 크게 돌다가 안쪽으로 파고드는 지그재그 주법으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바퀴에서 디온마저 2위로 끌어내리면서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1분24초69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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