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캐나다 매체의 혹평 이미 빨간불 켜진 류현진 반등 기대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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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캐나다 매체의 혹평 이미 빨간불 켜진 류현진 반등 기대하기 어려워

토쟁이티비 0 786 2022.02.05 18:28

캐나다 스포츠매체 스포츠넷이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2시즌 예상을 예상하며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스포츠넷은 5일(한국시간) 팬그래프닷컴이 야구 예측 시스템 

ZiP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예상한 토론 선수들의 2022시즌 성적을 평가했다.


매체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팀 메이자를 향해서는 "과소평가됐다"고 밝힌 

반면 류현진과 대니 얀센에 대해선 "지난해보다 더 부진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팬그래프닷컴은 지난달 류현진이 2022시즌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51⅓이닝을 던지며 

12승8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탈삼진 128개, 볼넷 30개, 

피홈런 20개 등과 함께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3.1이었다.


류현진의 2021시즌 성적보다는 향상된 기록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패배를 당했다. 

또 풀타임을 소화한 시즌에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도 처음이었다.


하지만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가장 뛰어난 선발 투수 중 1명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그는 선발 31경기에서 169이닝밖에 던지지 못했고 평균자책점 

4.37과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4.02에 그쳤다. 이는 3~5선발 수준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야구 예측 시스템은 류현진의 반등을 점치지만,

35세가 된 류현진은 지난해 이미 심각한 빨간불이 켜졌다. 

ZiPS도 류현진의 탈삼진, 볼넷, 홈런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류현진이 난타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던 점을 문제로 삼았다. 

지난해 류현진은 피안타율(0.258)과 이닝당 출루허용률(1.22)이 가장 높았고, 

홈런도 가장 많은 24개나 허용했다.


스포츠넷은 "맞혀 잡는 투수인 류현진이 그 콘택트 영역에서 흔들린다면 고전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ZiPS가 예상한 것만큼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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