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신발끈 안 묶어? 160만원 내! 램파드의 엄격한 벌금 규정 팀 기강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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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신발끈 안 묶어? 160만원 내! 램파드의 엄격한 벌금 규정 팀 기강 잡는다

토쟁이티비 0 431 2022.02.05 21:43

에버턴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프랭크 램파드가 기강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그 시작은 엄격한 '벌금 규정'이다. 훈련장에서 신발끈을 제대로 

묶지 않은 선수에게 벌금을 부과하면서 팀 기강을 잡고 있다.


램파드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라파엘 베니테스의 후임으로 에버턴에 부임했다. 

에버턴은 현재 프리미어리그(PL)에서 승점 19점으로 16위를 기록 중이다. 

최하위 번리와는 불과 승점 7점 차. 자칫 강등 위기에 빠질 만큼 심각한 상황이고,

 최근 5경기 1무 4패로 분위기까지 좋지 않다.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하는 램파드 감독이 곧장 팀 기강 잡기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램파드 감독이 부임 이후 선수들에게 새로운 벌금 규정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엄격하면서도 매우 큰 액수의 벌금이다. 훈련에 조금이라도 늦거나 복장이 불량하면 1000파운드(약 160만 원), 

원정 경기를 떠났다가 팀에 복귀하지 않으면 무려 5000파운드(약 810만 원)다.


물론 선수들이 받는 주급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강한 규율을 통해 기강을 잡을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미 램파드 감독은 '기강 잡기'의 효과를 이전에 지도했던 첼시에서 경험했다. 

당시에도 엄격한 규정과 벌금으로 선수들의 훈련 태도를 잡은 바 있다.


효과는 확실했다. 람파드 감독은 부임 첫 해였던 2019-20 시즌 리그 4위라는 결과를 거뒀다.

 스쿼드내 유망주들이 대부분이었던 상황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었다.


이런 램파드 감독의 스타일은 에버턴 선수들에게도 유효하다. 

에버턴 공격의 핵심인 데머레이 그레이만 해도 파티를 사랑하는 '프로 파티러'로 알려져 있고, 

겨울에 합류한 델레 알리 역시 잦은 구설수에 오르는 선수다. 

램파드 감독이 더욱 팀 분위기 잡는 데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벌써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일까?


'더 선'은 "한 선수는 점심 미팅에 조금 늦어 벌금을 물었다. 

해당 선수는 다음날 아침까지 현금을 램파드의 책상 위에 올려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규정에 따르면 지각을 했으니 약 162만 원의 벌금을 문 셈이고, 

신발끈을 제대로 묶지 않은 선수에게도 벌금을 부과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램파드 효과'를 등에 업은 에버턴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램파드의 에버턴은

 6일 자정(한국 시간) 브렌트포드와의 FA컵 32강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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