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바르사의 옛 명성과 거리가 먼 스쿼드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겨울 이적시장 이후 바르사의 변화된 스리톱을 조명했다..
바르사의 후반기 주전은 신입생 페란 토레스,
피에르 오바메양, 아다마 트라오레로 구성될 예정이다.
바르사는 전반기 안수 파티,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로 치르려 했다.
파티는 다시 부상이 재발했고, 아구에로는 심장 질환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데파이는 바르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토레스를 영입하고, 오바메양과 트라오레를 임대로 데려왔다.
셋 모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족적을 남긴 선수들이라 기대치는 높았다.
그러나 셋 모두 폼이 떨어진 상태에서 왔기에 가치는 높지 않다.
셋이 합쳐도 8,800만 유로(약 1,21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비슷한 수준이다.
손흥민 하나만으로 몸값이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다.
셋이 합쳐도 손흥민을 800만 유로(약 110억 원)로 간신히 넘어섰다.
바르사는 재정난으로 이전만큼 돈을 쓰기 힘들다.
바르사가 살아나려면 신입생들이 맹활약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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