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너 잘할 거야 단장의 한마디 양석환 이어 임창민도 깨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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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너 잘할 거야 단장의 한마디 양석환 이어 임창민도 깨울까

토쟁이티비 0 465 2022.02.05 19:51

김태룡 두산 베어스 단장은 지난 3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마친 임창민(37)을 불러세웠다.

 처음 두산 유니폼을 입고 적응을 시작한 베테랑 우완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김 단장은 대화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임창민에게 "창민아, 너 잘할 거야"라고 크게 외쳤다.


김 단장은 임창민에게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지난해 두산 불펜은 홍건희와 김강률, 

시즌 중반부터 보직을 바꿔 합류한 이영하 등이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카드가 다양하지 않았다. 

이영하는 올해 선발 복귀를 결정했고, 불펜과 대체 선발을 오가던 김민규마저 

상무(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불펜 선수층이 더더욱 얇아졌다. 

그래서 두산은 NC 다이노스가 방출한 베테랑 임창민을 연봉 1억2000만원에 영입했다.

 "너 잘할 거야"라는 응원은 곧 "잘해 줘야 한다"는 당부이기도 하다.


임창민은 NC 시절 마무리 투수로 94세이브를 챙겼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다. 

두산의 홈구장인 잠실과 궁합도 좋다. 그는 잠실에서 통산 39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창민이가 합류해서 불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 단장은 지난 시즌 1루에 큰 공백이 생겼을 때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로 영입한 양석환(31)에게도 비슷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양석환은 지난 시즌 초반 부진했을 때 김 단장이 "야구 못해도 되니까 

팬들 앞에서 고개 숙이지 마"라고 말해준 게 큰 힘이 됐다고 이야기하곤 했다.


양석환은 트레이드 당시 1군에서 한 자리가 절실했고, 

두산은 FA 이적한 오재일(삼성 라이온즈)을 대신할 주전 1루수가 절실했다. 

서로의 기대가 큰 상황에서 양석환은 구단의 든든한 지지 속에 '트레이드 신화'를 썼다.

 타율 0.273(488타수 133안타), OPS 0.827, 28홈런, 96타점을 올리며 주전 1루수로 입지를 다졌다.

 양석환의 성공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응원이 절실할 때 건넨 김 단장의 한마디도 일조했다.


이제 김 단장은 임창민을 바라본다. 

임창민도 양석환처럼 두산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며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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