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3년 전부터 한국 오고 싶었다 KT 2년 연속 우승 도전 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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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3년 전부터 한국 오고 싶었다 KT 2년 연속 우승 도전 키플레이어

토쟁이티비 0 539 2022.02.05 15:37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KT의 키플레이어는 새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30)다. 

이강철 KT 감독은 “라모스가 타선의 키가 될 것 같다. 

어느 정도 치느냐에 따라 강백호, 박병호와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날 수 있다. 

외국인이라고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보다 우리 팀에 맞게끔 조화를 찾아야 한다.

 성격은 긍정적이고 괜찮은 것 같다”고 기대했다. 


강백호도 “라모스가 긍정적인 것 같다. 스윙도 빠르고, 선수 자체가 빠른 것 같다. 

시즌 때 어떻게 하는지는 봐야겠지만 진심으로 잘했으면 좋겠다”고 성공을 기원했다. 

박병호도 “성격이 좋아 보인다. 미국에서 여러 팀들을 옮겨다녔다고 하는데 

한국처럼 정이 있는 나라에서 적응하면 잘할 것이다”고 힘을 실어줬다. 


5일 KT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볼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난 라모스는 “이렇게 좋은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분이 좋다. 

날씨가 춥긴 하지만 충분히 준비한 상태로 왔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추위뿐만 아니라 어떤 것에도 적응에 문제없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스위치히터 외야수 라모스는 지난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를 짧게 경험했다. 

18경기에서 50타수 10안타 타율 2할 1홈런 8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FA로 풀렸다. 

한국과 일본 팀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T가 총액 100만 달러를 투자해 영입했다. 


라모스는 “전부터 한국 야구를 알고 있었다. 3년 전부터 한국에서 뛸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했다. 

한국행을 원했기 때문에 결정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다. 

수월하게 결정했다”며 “한국이든 미국이든 일본이든 각 

나라 문화 특성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야구의 틀은 같다고 생각한다. 

한국 음식도 적응 중이다. 여러 메뉴를 알아가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김치도 먹어볼 만큼 적응을 한국 적응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라모스는 트리플A 5시즌 통산 364경기 타율 

2할9푼7리 42홈런 192타점 OPS .822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KT 역대 최고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한신)처럼 양 

타석에서 치는 스위치히터로 타격에 대한 기대가 크다. 

라모스는 “로하스가 한국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낸 것을 안다.

 그렇다고  내가 로하스처럼 해야 한다는 것보다 갖고 있는 

능력에서 팀이 최대한 승리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스위치히터는 16살 때부터 아버지의 조언으로 시작했다. 

현재 캠프 훈련에서도 양 타석을 수시로 오가며 배팅을 하고 있다. 

라모스는 “원래 우타석에서 쳤는데 아버지가 좌타석도 한 번 쳐보라고 해서 스위치히터를 하게 됐다. 

아버지도 야구를 했다. 좌타석에 더 많이 들어서다 보니 이제는 그쪽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로하스처럼 투구 유형을 가리지 않고 쳐준다면 KT로선 더 바랄 게 없다. 


지난해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가 부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외야 

수비에 적극적이지 않아 애먹었던 KT는 라모스의 수비에도 기대를 건다. 

라모스도 “최선의 모습으로 팀의 기대치에 충족하고 싶다. 

외야 어느 자리든 나갈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주 포지션이 우익수로 KT의 빈자리와 딱 맞다. 


캠프를 시작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KT만의 끈끈한 분위기도 느낀다. 

라모스는 “영상에서 본 타자들의 이미지가 실제 그대로다. 

투수들은 아직 기회가 없어 못 봤지만 역량이 좋다고 들었다. 

팀의 응집력과 결속력이 좋은 분위기를 가져다주는 

듯하다”며 “개인적인 목표로 중요하겠지만 팀의 승리가 중요하다. 

윌리엄 쿠에바스와 보스턴(마이너) 시절 같이 뛰며 우승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같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는 말로 KT의 2연패를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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