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에이스 지소연이 결승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그동안 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첫 우승 도전이다.
그러나 중국은 쉽지 않은 상대다.
한국(18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중국(19위)보다 한 계단 위에 있지만,
역대 전적에서 밀린다. 39전 4승 7무 28패로 열세다.
지소연도 중국을 경계했다. 그는 “결승에 올라온 만큼 다들 능력이 있다.
우리 선수들 모두 자신감이 많이 차 있다. 내일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한 경기가 남았다. 멘탈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우리는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14년간 대표팀 생활을 하며 우승할 첫 기회를 잡았다.
말로 하는 것보다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최소 2위를 확보했고, 2003년 역대 최고 순위 3위를 넘어섰다.
이미 새 역사를 쓴 것이다. 지소연은 “우리가 결승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이 이 경기를 보면서 한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심어준 것 같아 만족한다.
많은 선수가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넣었다. 결승전 득점 여부에 따라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전혀 상관없다. 우승에만 집중하고 있다. 14년간 대표팀 하면서 첫 우승 기회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다.
나 자신은 물론이고 모두가 내일 우승컵을 들어 올리길 원한다”며 승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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