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올림픽 고개 6번이나 넘은 설원의 철녀 역대 최고 성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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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올림픽 고개 6번이나 넘은 설원의 철녀 역대 최고 성적 도전

토쟁이티비 0 570 2022.02.05 11:02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화가 타올랐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메달이 

나오는 종목은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다.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이 종목에서 무려 6번째 올림픽 무대에 서는 이가 있다.


이채원(41, 평창 군청)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최고령 선수다. 

크로스컨트리 불모지인 한국에서 묵묵하게 앞만 보고 달려온 그는 '개척자' 혹은 '설원의 철녀'로 불린다.


이채원의 기나긴 올림픽 여정은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시작한다.

 이후 그는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그리고 2018년 평창 대회까지 꾸준하게 출전했다.


그러나 이채원의 이름을 쉽게 기억하는 이는 드물다.

 그는 5번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크로스컨트리는 북유럽 국가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다. 

노르웨이를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국가가 점령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긴 쉽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이채원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그저 크로스컨트리가 좋아 쉼 없이 달려온 그는 평창 올림픽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으려 했다. 

그러나 복귀를 선언했고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이채원이 올림픽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은 소치 대회에서 기록한 33위다. 

이 순위는 여전히 한국 크로스컨트리가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불혹의 나이를 넘긴 이채원은 마지막 올림픽이 될 이번 무대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8년 전 소치에서 이룩한 자신의 최고 성적을 넘은 뒤 후회 없이 선수 생활을 마친다는 것이 그의 의지다.


이번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에는 이채원 외에

 한다솜(28)과 이의진(21)도 출전한다.


한편 이번 올림픽 첫 메달이 나오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는 5일 오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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