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직장폐쇄가 끝나면 가장 주목받을 만한 팀 중 하나가 샌디에이고다.
트레이드 시장을 부지런히 누빌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비용 저효율' 선수인 에릭 호스머,
윌 마이어스의 거취가 관심사다. 현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올해 안에 정리를 할 것으로 내다본다.
추가 트레이드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트레이드에 망설임이 없는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의 성향을 생각해야 한다. 사실 몇몇 핵심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팀의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김하성도 마찬가지다.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지난해 공격이 아쉬웠다.
프렐러 단장의 영입작이기는 하지만, 프렐러 단장은 과감한 영입만큼 포기도 빠른 인물이다.
게다가 샌디에이고는 또 하나의 특급 유망 내야수인 CJ 에이브람스의 자리를
만들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김하성이 갈림길에 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북미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샌디에이고 담당기자 데니스 린은 "김하성과 주릭슨
프로파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나"는 독자의 질의에 "김하성의 가치는 가늠하기가 애매하다"고 평가했다.
확답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서다. 올해 더 잘할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샌디에이고의 구조에서 성공할 수 있는 선수인지는 확신하지 못했다.
린은 "김하성은 유용한 수비수지만, 그가 과연 메이저리그에서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수비에서의 빼어난 공헌도에도 불구하고 117경기에서 타율은 0.202,
OPS(출루율+장타율)는 0.622에 머물렀다. 주전으로 나갈 수 있는 공격 성적은 아니었다.
이어 린은 "일부 스카우트들은 김하성이 정기적으로 나가면 궁극적으로 평균의 공격
생산력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정기적인 출전 기회) 아마도 샌디에이고에서
절대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버티는 샌디에이고의 내야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기 어렵다는 것이다.
린은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을 당했을 때 유격수 보험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고 현재 김하성의 팀 내 입지를 냉정하게 짚었다.
이어 "하지만 김하성이 로스터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도 샌디에이고는
벤치에서의 더 좋은 공격력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김하성의 공격력이 2년차에도 반등하지 못할 경우, 아무리 수비력이 좋아도 김하성이 팀 전력
구상에서 밀려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샌디에이고로서는 김하성이 지난해의 수비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공격에서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게 가장 좋다. 김하성도
지난해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고 밝힌 만큼 아직 어떤 결론을 내리기는 이른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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