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와 첼시 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 터키 언론들은 

코스타의 페네르바체 합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소속팀 없이 자유 계약 신분인 디에고 코스타(만 34세)가

 현역 마지막 불꽃을 유럽에서 태우려 한다. 

그중 김민재가 소속된 터키 페네르바체 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다수의 터키 매체들이 디에고 코스타의 페네르바체 행에 주목하고 있다.

터키 매체 ‘NTV스포르’는 4일(한국 시간) "브라질에서 계약 만료가 된 코스타의 페네르바체 행이 임박했다. 

코스타는 유럽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라며 상세히 보도했다. 

겨울 이적 시장이 닫힌 유럽 주요 리그와 달리 터키의 이적 시장은 현지 시각으로 8일까지 열려 있다.

AT 마드리드와 첼시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던 코스타는 지난해 여름,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코스타는 6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컵 대회를 포함하여 18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계약 연장을 원했지만 코스타가 이를 거절한 뒤 자유 계약 신분이 되었다.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는 코스타는 페네르바체를 포함하여 유럽 다수의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들은 페네르바체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었다. 팀의 또 다른 월드 

스타 메수트 외질과 코스타의 콤비 플레이를 잔뜩 기대하고 있으며 합성된

 사진들이 온라인을 떠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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