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1일 차가 마무리됐다.

3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하늘생활체육관에서

 '2021 새싹발굴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지난 2021년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된 대회고 2019년 8월 이후 2년여만에 

열린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다. 오는 7일까지 총 4일간 펼쳐진다.

대한체육회 주최로 대한민국농구협회, 강원도 농구협회, 영월군농구협회가 주관했다. 

참가팀은 U11부(2010년 이후 출생자)부터 U15부(2006년 이후 출생자), 여중부(U15)까지

 총 39개 팀이 나왔다. 대회 1일 차가 열린 3일에는 U11부와 U12부 예선전이 시작됐다.

U11부는 총 7팀이 나와 A조 사랑스포츠, ATB, 삼성썬더스, 인천TOP가 B조는 STIZ, 

팀시리우스, 와이키키스포츠가 본선을 향한 경쟁을 펼쳤다. A조는 사랑스포츠가 경기 당일 참가를 불참, 

삼성썬더스가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확정했다. 

2위는 인천TOP가 ATB를 상대로 19-1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B조는 팀시리우스가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팀시리우스는 STIZ를 42-5로, 와이키키스포츠를 44-21로 꺾으며 화력을 자랑했다.

 2위는 STIZ를 꺾은 와이키키가 마지막 남은 4강 티켓을 차지했다.

U11부 본선 토너먼트는 오는 5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4강 대진표는 삼성썬더스와 와이키키스포츠, 인천TOP와 팀시리우스로 그러졌다.

U12부는 시흥TOP, 우아한스포츠, 와이키키스포츠, 삼성이 참가해 풀리그 예선전을 가졌다. 

그 결과, 삼성이 전승으로 1위, 2위는 2승 1패 와이키키스포츠, 3위 1승 2패 시흥TOP, 

4위 3패 우아한스포츠로 순위가 정해졌다. U12부는 오는 5일 오전 풀리그 성적 

1-4위, 2-3위의 대진으로 본선 토너먼트 펼친다.

한편, 오는 5일 오후부터는 U14, 15부 조별 예선전이 시작된다.

U13부

A조 충주삼성, 와이키키스포츠, PEC화이트, 팀시리우스

B조 ATB, 프라임타임, STIZ, 대전DB

U14부

A조 퍼스트농구교실, 대전DB, 토모, 분당삼성

B조 DB, 우아한스포츠, 번동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