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는 '밤비노' 베이브 루스다. 이견이 없다.
ESPN이 기획 코너로 마련한 '올타임 메이저리거 톱100'에서 1위의 자리는 루스의 차지였다.
ESPN은 4일(한국시각) 이 코너의 마지막 순서로 1~25위를 발표했다.
루스에 이어 윌리 메이스와 행크 애런이 2,3위에 올랐고,
타이 콥, 테드 윌리엄스, 루 게릭, 미키 맨틀, 배리 본즈, 월터 존슨,
스탠 뮤지얼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 10명 가운데 투수는 존슨 한 명 뿐이고,
시대를 호령한 홈런 타자들이 대부분이다.
루스는 타자로 통산 714홈런, 2214타점, 2873안타,
WAR 162.7, 투수로는 94승46패, 평균자책점 2.28,
488탈삼진, WAR 20.4를 각각 기록했다. 투타 합계 WAR은 183.1로 역대 1위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톱클래스 실력을 보여준 선수는 루스
말고는 작년 만장일치 MVP에 오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유일하다.
데이빗 쇼엔필드 기자는 루스에 대해 '홈런으로 유명했다.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야구는 '베이브 루스 게임'이다. 많은 선수들이 임팩트있는 활약을 보여줬고,
몇몇 선수들은 영웅 대접을 받았지만, 누구도 루스처럼 야구를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그는 양키스로 이적한 뒤 야구를 '힘의 경기(game of power)'로 변모시켰다.
누구도 루스만큼 시대를 압도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메이저리그는 1920년 라이브볼 시대를 열었고, 그해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루스가
장쾌한 홈런포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야구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어 쇼엔필드는 '루스는 12번 홈런왕에 올랐고, 13번 장타율왕과 OPS왕도 차지했다.
루스 한 명보다 홈런수가 적은 팀들도 수두룩했다.
그의 장타율은 통산 0.690이고, 월드시리즈에서만 41경기에서 0.744를 기록했다.
투수로 선발등판한 3차례 월드시리즈 등판서는 모두 승리를 챙겼는데,
한 번은 14이닝을 던졌다'고 서술했다. 투타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는 얘기다.
상위 10명 중 1980년대 이후 등장한 선수는 본즈 뿐이다.
그만큼 그가 이룩한 업적은 역사적으로 꼽을 만하다.
하지만 금지 약물 복용이란 꼬리표가 붙은 그는 명예의 전당에 끝내 입성하지 못했다.
본즈의 WAR은 162.7로 역대 타자들 가운데 루스와 함께 공동 1위다.
월터 존슨에 이어 투수 2위는 11위에 랭크된 페드로 마르티네스다.
ESPN은 '페드로가 2000년에 기록한 ERA+ 291은 적어도 1893년 이후 최고'라며 '공격
야구가 활개를 치던 1999년과 2000년 두 시즌에 걸쳐 올린
1.90의 평균자책점은 역사상 최고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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