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손흥민 새 동료 벤탄쿠르 이탈리아에서 들어 올린 우승컵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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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68 2022.02.04 19:44

로드리고 벤탄쿠르(24·우루과이)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후반기 토트넘 홋스퍼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한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유벤투스 미드필더 벤탄쿠르를 영입했다. 

벤탄쿠르는 2026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등 번호는 30번.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중앙 미드필더다. 

그는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1부 리그 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프로에 데뷔했다.


벤탄쿠르가 축구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17-2018시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부터다. 

유럽에서의 첫 시즌(2017-2018)엔 세리에 A 20경기(선발 5)에 출전했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로 56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5경기(선발 3)에 출전했다.


벤탄쿠르는 세리에 A 2년 차 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벤탄쿠르는 2018-2019시즌 세리에 A 31경기(선발 21)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올렸다. 

리그 출전 시간이 1,996분으로 크게 늘었다. UCL 7경기(선발 6)에서도 공·수를 넘나들었다.


2019-2020시즌엔 프로 데뷔 후 최다인 7개의 

어시스트(세리에 A 30경기 출전)를 기록하며 유벤투스 주전 선수로 자릴 잡았다.

 2020-2021시즌에도 세리에 A 33경기(선발 27)와 UCL 7경기(선발 5)에 나섰다.


벤탄쿠르는 2021-2022시즌 세리에 A 전반기에도 

19경기(선발 13)를 소화했다. UCL 5경기에선 모두 선발 출전했다.


벤탄쿠르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매 경기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를 오간다. 

패싱력과 탈압박 능력도 우수해 세리에 A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벤탄쿠르는 우승 경험이 풍부하다. 

벤탄쿠르는 이탈리아에서만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리에 A 우승 3회(2017-2018, 2018-2019, 2019-2020), 

코파 이탈리아 2회(2017-2018, 2020-2021),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2018, 2020) 등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EPL 20경기에서 11승 3무 6패(승점 36점)를 기록 중이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7위다.


토트넘은 차기 시즌 UCL 출전권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토트넘과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2점. 

맨유는 토트넘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토트넘은 벤탄쿠르가 2021-2022시즌 후반기 

발전된 경기력을 보이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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