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하루에 3구단 비상 코로나19 올해는 캠프부터 말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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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하루에 3구단 비상 코로나19 올해는 캠프부터 말썽이다

토쟁이티비 0 503 2022.02.04 21:40

하루에 3개 구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맞이하는 3번째 시즌, 

스프링캠프부터 모든 구단이 비상이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는 4일 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두산은 퓨처스팀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퓨처스팀 선수 4명까지 모두 6명이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외국인 선수 아리엘 미란다는 출국을 앞두고 2일 PCR 검사를 했다가 3일 확진됐다. 

지난달 28일 같은 체육관을 이용한 사람이 확진되는 바람에 이미 한 차례 출국 일정을 바꿨는데,

 이번에는 본인이 확진돼 또 한번 한국 입국을 미뤘다.


한화는 "캠프에 참가한 1군 선수 1명이 3일 오전부터 인후통 증세가 

있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확진 선수의 룸메이트 1명까지 모두 2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NC도 1군 선수 1명이 확진됐다.

 이 선수는 지난달 31일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한 결과 처음에는 음성이었다. 

선제 대응으로 캠프 합류를 미루고 자가격리를 했는데, 

3일 인후통 증상이 생겨 PCR 검사를 받으니 양성이었다. 

NC는 3일에는 퓨처스팀 선수 2명이 확진돼 골머리를 앓았다. 

퓨처스팀에서 15명이 무더기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군 캠프 진행도 힘들어졌다.


캠프 시작 직전 10개 구단이 선제적으로 PCR 검사 또는 

자가키트검사를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기세를 부리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2년 동안은 비교적 확진자 없이 무사히 시즌을 치렀다면, 

올해는 캠프부터 이탈자가 많아 애를 먹고 있다. 

국내 선수들은 대부분 백신접종 3차까지 완료했는데도 감염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확진 선수 4명, 밀접접촉자 2명까지 모두 6명의 캠프 합류를 보류했다.

 LG 트윈스도 선수단에서 3명이 캠프 합류 직전에 확진됐고, 

KIA 타이거즈는 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 선수 1명을 포함해 확진자 3명이 나왔다.


한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을 관리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비시즌 동안 훈련을 위해 체육 시설을 이용하다가 확진되기도 하고, 

확진된 가족 또는 지인을 만났다가 감염된 사례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개인이 조심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까지 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10개 구단은 방역을 위해 계속해서 애쓰겠지만, 추가 확진자는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역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44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또 바꿨다.

 스프링캠프부터 방역에 비상이 걸린 지금, 

정규시즌에는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KBO와 각 구단의 머릿속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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