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첫날부터 148km/h 박세웅 대포알 최건 롯데 올시즌 투수로 일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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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첫날부터 148km/h 박세웅 대포알 최건 롯데 올시즌 투수로 일내나

토쟁이티비 0 386 2022.02.04 22:00

올시즌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력-수비력 중심의 대대적 팀 개편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홈 사직야구장부터 확 갈아엎었다. 내야 전체를 뒤로 당겨 외야를 넓히고, 

외야 펜스는 높이는 대공사가 한창이다.

 타자 천국에서 잠실야구장급 투수친화 구장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부실했던 외야 수비는 메이저리그 기준에서도 정상급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는 DJ 피터스를 영입해 보강했다. 

여기에 리그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 중인 '스트라이크존 확대'도 롯데의 방향성에 힘을 싣는 움직임이다. 

좀 더 세밀하고 짜임새 있는 야구, 스피디한 야구, 지키는 야구로 팀 컬러를 바꾸는 게 롯데의 목표다.


이런 변화가 성공하려면 지난해 팀 평균자책 최하위(5.37)에 그쳤던 투수진의 분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롯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지도자로 알려진 리키 메인홀드를 영입했다. 

메인홀드 코치는 최신 투구 이론과 데이터 분석 활용에 밝은 지도자로 

롯데 합류 전까지도 여러 빅리그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칭 코디네이터로 합류해 1군 투수코치까지 맡게 된 메인홀드 코치는 

12월 비활동기간을 앞두고 투수진에게 한 가지 특별한 주문을 했다. 

바로 "캠프 첫날부터 바로 불펜 투구를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오라"는 요구사항이다.

 이전까지 국내 구단 캠프를 보면 대개 첫 1~2주는 느슨한 분위기 속에 가볍게 워밍업만 하는 정도로 시간을 보냈다.

훈련 첫 턴부터 바로 불펜 피칭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하더라도 7~80% 정도 힘으로 가볍게 점검하는 정도로 던지고 끝냈다.


하지만 올해 롯데 캠프는 다르다. 

롯데는 캠프 첫날인 2월 2일부터 투수 22명 중에 10명의 투수가 4개 조로 나눠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이튿날인 3일엔 9명이 3개 조로 나눠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가슴 근육을 다친 김원중과 재활군에서 출발하는 서준원,

 자가격리 중인 글렌 스파크맨을 제외한 모든 투수가 첫 턴부터 바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다.


투수들이 완벽한 몸 상태로 캠프에 합류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투구 프로그램도 나눠줬다.

 미국 드라이브라인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웨이트볼, 

플라이오케어 등 다양한 훈련으로 구성해 오프시즌 준비를 도왔다. 

롯데 관계자는 "투수별로 웨이트볼 무게와 거리까지 다 다르게 정해줄 정도로 공들여서 프로그램을 짰다"고 설명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메인홀드 코치, 로이스 링 코디네이터와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나눴다. 

투수들에게 투구 프로그램을 전달해 캠프 첫날부터 바로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했다"면서 "비시즌 기간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왔다.

 첫날 굉장히 컨디션이 좋은 모습을 확인했다"고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새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 서튼 감독은 

"반즈다 팀 합류 전까지 팀에서 보내준 투구 프로그램을 잘 진행해서 몸을 만들어 왔다.

 첫 불펜 피칭에서도 굉장히 날카로운 투구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첫 불펜투구에서 최고 148km/h 강속구를 던져 코칭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세웅은 "지난해에도 마찬가지였다. 첫 턴에 조금 무리하더라도 강하게 던지는 게 내게 잘 맞는 것 같다. 

지난해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올해도 거기에 맞춰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박세웅은 지난 시즌 속구 평균 145.5km/h로 규정이닝 국내 선발 가운데 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엔 지난해보다 평균 구속을 1km/h 더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또 한명의 주목할 투수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완투수 최건이다. 

KT 위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건은 군복무 기간인 2020년 12월 트레이드로 롯데 소속이 됐다.

 입대전 1군 등판에서 평균 145km/h의 강속구를 던졌던 최건은 첫 불펜피칭에서도 위력적인 구위로 박수를 받았다. 

투구를 지켜본 롯데 한 코치는 "스피드를 재진 않았지만 최건의 속구에 굉장한 힘이 느껴졌다.

 마치 대포알 같은 공을 던졌다"며 기대를 표현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시즌 첫 경기부터 모든 선수가 멘탈과 몸이 잘 준비된 상태로 맞이하는 게 

구단 차원의 목표"라며 "시즌을 시작하고 나서 점차 선수들의 몸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첫 날부터 최고의 몸 상태로 끌어올린 가운데 시작하길 바란다. 

투수들이 비시즌 투구 프로그램을 성실히 소화했고 몸을 잘 만들어 와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난해 평균자책 꼴찌팀 롯데 마운드가 올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팀 컬러 변화를 선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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