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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73 2022.02.04 22:06

트랙 보며 “스케이트 타고 싶다”

스피드스케이팅 후배 김민선에

“준비 다 됐으니, 조언보다 팁만”


‘빙속 여제’는 4일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물끄러미 트랙을 그저 바라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스케이트 타고 싶다”고 혼잣말을 했다.


이상화(33)에게는 참으로 어색한 올림픽이다. 

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찾은 이상화는 4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한국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봤다.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속에 이제는 직접 달리지 못하는 아쉬움도 함께했다.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이다.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에서 여자 500m 금메달을 석권했고 3연패에 

도전했던 2018년 평창에서 은메달을 딴 뒤 빙상을 떠났다.


평창 대회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쇼트트랙에 이은 ‘효자종목’이다. 그러나 이상화 같은 ‘대스타’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뒤로 물러나는 듯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스케이트를 벗고 마이크를 잡은 채 올림픽 무대에 서는 

이상화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전설이 탄생하기를 바라고 있다. 

단거리 여왕이었던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김민선(23·의정부시청)을 주목한다.


평창에서 여자 500m 공동 16위를 기록한 김민선은 두 번째 올림픽인

 베이징으로 향하며 ‘후계자’라는 수식어에 부응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이번 대회 개회식 여자 선수 기수로 꼽혔지만 대회에 집중하기 위해 고사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김민선이 자신의 이름을 지우기를 바랐다. 

그는 “이상화의 후계자라기보다는 김민선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나는 은퇴했고 링크를 떠났지만 민선이가 나보다 더 잘 타서

 그 이름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조언보다는 팁을 줬다. 

지금은 올림픽 무대를 뛸 준비는 다 돼 있으니 컨디션 조절과 빙질 적응, 

그리고 반응 속도 훈련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제는 후배들이 4년 전까지의 자신처럼 마음껏 자신 있게 달리기를 응원한다. 

이상화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축하받을 일이다. 

긴장되겠지만 지금까지 훈련해온 것을 시원한 레이스로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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