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이 지네딘 지단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4일(한국시간) “PSG는 다가오는 여름 지단 

감독 선임을 위해 어마어마한 연봉 지급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사령탑 선임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랄프 랑닉 감독이 지휘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임시직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다.

맨유의 타깃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다. 

토트넘 홋스퍼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을 마쳤고, 지도력까지 인정받았다.

맨유는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위해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도 계속해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영국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하며 

줄곧 맨유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발언을 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PSG는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맨유의 뜨거운 구애로 인해 결별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후임 사령탑 물색에 나섰고, 지단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프랑스 국적으로 PSG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지단이 레알과 결별 후 야인 신분으로 행선지를 

물색하는 중이라 PSG와 강력하게 연결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