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나폴리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 영입 시도는 계속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오시멘 영입을 문의했다. 하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오시멘 영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 보강을 꾸준하게 추진했다. 

해리 케인이라는 최고의 공격수가 있지만, 뒤를 받쳐줄 자원을 찾는 중이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는 오시멘이 걸려들었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나폴리에 

영입 가능성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거절이었다.

포기는 없다. 토트넘은 다시 오시멘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

오시멘은 2020년 릴을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23세의 유망한 공격수로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9골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오시멘에 대해서는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