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선발 출격으로 복귀를 알릴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 알비온과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 관건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다. 지난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치른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재활에 매진했다.

이로 인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티켓 획득을 위해 모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도 불발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화를 신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Soon’(조만간)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후 손흥민은 훈련에 복귀한 장면이 포착됐고, 

수일 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은 해리 케인, 

스테번 베르흐베인과 함께 공격 삼각 편대를 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휴고 요리스의 선발 출격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