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포수 FA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한화 최재훈을 필두로 KT 장성우,
삼성 감민호가 차례로 FA 계약을 통해 소속팀에 잔류했다.
3년 전 리그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최고포수 양의지의 NC 이적은
팀 전력 구성에 있어 안정된 안방마님의 중요성을 일깨운 '사건'이었다.
창원에서 캠프를 시작한 NC 양의지가 후배 포수 최재훈의 FA 대박 계약(5년 최대 54억원)에 축하를 전했다.
양의지는 4일 마산야구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두산 시절 함께 고생했던 후배의 성공에 진심어린 마음을 보냈다.
"(최)재훈이가 지난해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제게 고민을 많이 털어놨었거든요.
그래도 시즌 끝날 때 웃어서 너무 좋다고 했죠."
세월은 많은 걸 바꿔놓았다.
양의지와 최재훈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두산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주전포수와 백업포수로 훈련과 고락을 함께 했다.
양의지는 후배 포수에게 아낌 없는 마음을 베풀었다.
2년 터울의 선배의 따뜻한 조언에 포기 없이 마음을 다잡은 최재훈은 각고의 노력으로 현재의 영광을 이뤄냈다.
지금도 의지하는 친한 형이다.
양의지는 2014년까지 포수로 함께 훈련하던 김재환(4년 최대 115억원)까지 후배들의 성공에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김)재환이까지 두산에서 셋이 같이 포수했는데,
함께 고생하고 땀 흘린 게 보상 받았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해줬어요."
함께 땀 흘리던 두산 포수 3총사.
두 선수는 리그 최고의 포수로,
또 한 선수는 리그 최고의 슬러거로 FA 대박을 터뜨렸다.
잔부상을 털고 주전 포수로의 복귀를 준비중인 양의지는 올 시즌을 마치면 두번째 FA가 된다.
이미 '양의지 효과'를 리그에 강렬하게 각인 시킨 터라 첫 FA 못지 않은 두번째 대박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1년 후는 맏형이 축하받을 시간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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