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FC가 소셜미디어(SNS) 라이브로 아르헨티나 듀오 영입을 공개했다.
윤보상 골키퍼 영입 당시 공식발표에 앞서 훈련 라이브로 영입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이랜드는 4일 오후 인스타그램 깜짝 라이브를 켰다.
라이브 시작과 동시에 차가 한 대 도착했고 외국인 선수 두 명이 축구화를 들고 내렸다.
서울이랜드의 신입생 외국인 공격수 펠리페 카데나찌와 마우리시오 아센호였다.
두 선수는 곧바로 훈련장으로 들어갔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두 선수는 지난달 서울이랜드 이적이 완료됐다.
191cm의 큰 키를 가진 카데나찌는 공격수 자원으로 올 시즌 서울이랜드의 최전방을 책임지게 됐다.
전방에서 장신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왼발 슈팅력이 장점이다.
아센호는 드리블과 공격적인 패스를 즐겨하는 선수로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자원이다.
K리그 팀들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색다른 방식의 '오피셜'을 시도하고 있다.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특징이다.
아직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은 선수들의 훈련 사진이 공개되거나
선수의 득녀 소식을 축하하는 등 간접적으로 영입 사실을 알린다.
서울이랜드 역시 이러한 방식을 고안했다.
앞서 윤보상 골키퍼 영입을 '라이브피셜'로 미리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 라이브로 카데나찌와 아센호 영입을 사전공개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오피셜' 전에 만나는 선수들의 이적 소식은 팬들을 설레게 한다.
팬들은 댓글로 환영 인사를 남기거나 '공식발표는 언제인가'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이랜드 관계자도 "하루라도 빠르게 팬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카데나찌는 "팀에 합류하게 되서 기쁘다.
최선을 다해 우리 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짧게 소감을 전했다.
아센호 역시 "서울이랜드에 합류하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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